어린이세상
  •  [독자한마당/동시] 꽃샘추위의 습격
  • 이지현 기자
  • 2019-03-26 14:51:09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백지윤(서울 은평구 서울구현초 4)

예보 없이 찾아온 꽃샘추위

날씨가 좋아 얇게 입고 나왔다가

휘∼휘∼꽃샘추위 습격에

“에취! 에취!” 감기가 콜록콜록

다시 한번 휘∼이 휘∼이

겨울바람보다 더 세게 불어

집안으로 얼른 들어오니

갑자기 바람이 뚝 그쳤네

꽃샘추위의 습격이 끝난 건가?

눈치를 살피다가

겨울옷을 다시 꺼내 입었네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가을 어린이는 어머니가 해주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난 소감을 시로 적어주었네요. 맛있는 식사가 준비되는 과정을 의성어로 재미있게 표현해주었습니다.

지윤 어린이는 꽃샘추위를 소재로 시를 지어주었네요. 꽃샘추위의 습격이라는 재미있는 표현을 사용해 꽃샘추위가 마치 살아있는 존재처럼 느껴집니다.

주원 어린이는 소떡소떡 간식을 먹은 뒤에 시를 적어주었네요. 간식을 먹으면서 즐거웠던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해 표현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세 어린이 모두 훌륭한 작품을 보내주었습니다. 참 잘했어요!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