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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미세먼지, 도로포장으로 해결한다
  • 이지현 기자
  • 2019-03-11 17: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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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도로포장을 적용한다.

서울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도시 열섬(도시 기온이 교외보다 높아지는 현상) 등 기후·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시공되는 도로포장은 중온포장으로 확대하고, 2027년부터는 모든 노후포장 정비공사에 중온포장을 적용하는 등 친환경 도로포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온 포장은 일반 아스팔트보다 약 30도 낮게 시공하는 방식으로 생산 온도를 낮추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고온 가열 아스팔트 포장을 하는 모습(왼쪽)과 중온 아스팔트 포장을 하는 모습. 왼쪽과 다르게 오른쪽은 낮은 온도로 시공해 연기가 발생하지 않는다. 서울시 제공​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친환경 도로포장 종합대책’을 마련, 중온 포장 등을 확대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그 외 도로 소음, 도시 열섬 등 개선 대상별로 적합한 친환경 도로포장을 단계별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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