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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용암폭포’의 비밀은?
  • 장진희 기자
  • 2019-02-24 10: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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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호스테일 폭포에서 신비한 장면이 연출돼 화제다. 

최근 미국 일간신문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올해에도 어김없이 호스테일 폭포에서 마치 화산이 폭발해 붉은 용암이 절벽을 따라 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자연 현상이 연출돼 많은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자연이 선물하는 마법 같은 이 현상은 해질 무렵 볕이 내리쬐면서 흐르는 폭포에 반사돼 우리 눈에 용암이 흐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마치 호수에 하늘이 비쳐 푸르게 보이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 

용암폭포는 매년 2월 며칠간만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10여 분 밖에 지속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해마다 많은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이 광경을 보기 위해 험준한 산길을 오른다.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용암폭포'. 요세미티국립공원=AP 뉴시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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