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효민(경기 용인시 용인백현초 4)
길고 길었던 겨울방학
어느새 끝나간다
방학 때 학원 가랴 공부하랴
놀 시간도 별로 없었는데
벌써 끝나가니 아쉬움만 남기고
야속한 시간은
계속 흘러간다
남은 시간은 알차게보내야지
하지만 고개를 들어
시계를 보니
또 하룻밤이 지나가고 있더라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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