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한밭교육박물관은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월 24일(일)까지 ‘2019년 정월대보름맞이 전통문화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과 부럼을 나누고, 제기차기·투호 던지기·사방놀이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또한 2월 23일(토)에는 가족이 함께 새해 소망을 담은 연을 직접 만들고 연을 날려보는 가족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민속놀이 체험과 부럼 나눔 행사는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날리기 체험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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