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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립역삼도서관, ‘원데이 클래스: 나만의 네온사인 만들기’ 운영
  • 이지현 기자
  • 2019-02-17 13: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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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역삼도서관이 2월 25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4층 취미교실에서 ‘원데이 클래스: 나만의 네온사인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역삼누구나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실시되는 수업이다. ‘역삼누구나학교’는 자신의 지식과 재능 등을 나누고 싶은 시민들이 누구나 강의를 열 수 있게 하고 배움의 기회를 갖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용자 주도 평생학습이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나만의 네온사인 만들기 강의이다. 네온사인에 대해 알아보고, 내가 원하는 그림과 문구를 디자인하여 네온사인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생들이 네온사인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고, 아날로그 감성도 느낄 수 있는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수업을 진행하는 박은지 강사는 현재 네온사인 클래스 강사이며, 한국네온공예협회 지도자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원데이 클래스: 나만의 네온사인 만들기’는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수업에서 사용하는 재료에 대한 비용은 개인 부담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강남구립역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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