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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 올여름! 엘사와 안나가 한국에?
  • 이지현 기자
  • 2019-02-14 15: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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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아이스 뮤지컬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의 2차 런칭 포스터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차 런칭 포스터에서는 아름다운 눈꽃 마법을 선보이는 엘사의 모습을 담았다면, 이번 2차 런칭 포스터에서는 엘사와 안나 두 자매의 귀염뽀짝 매력이 터지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이번 2차 런칭 포스터에는 엘사와 더불어 처음으로 포스터에 담긴 안나의 모습이 더욱 반갑다.


이처럼 안나가 2차 런칭 포스터에 등장한 이유는 영화 ‘겨울왕국’에서 엘사만큼이나 국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 재치발랄 말괄량이 같으면서도 언니 엘사를 끔찍하게도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으로 등장한 안나는 특유의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면들과 OST로 주목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어릴 적 눈사람을 함께 만들었던 엘사 언니와 함께 놀자고 제안하는 안나의 밝은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두 유 원 투 빌드 어 스노우맨?(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을 비롯해 엘사의 대관식 날, 오랫동안 굳게 닫혔던 성문이 열리자 태어나서 처음으로 성 밖을 다니며 설렘을 느끼는 안나의 벅찬 감정을 표현한 ‘포 더 퍼스트 타임 인 포에버(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등이 있다. 또한 이웃나라의 한스 왕자와 첫눈에 반하며 사랑을 노래한 ‘러브 이스 언 오픈 도어(Love is an open door)’ 또한 안나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던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영화 말미에는 위험에 빠진 언니 엘사를 구하기 위해 얼음이 되어버린 안나의 진정한 사랑에 관객들에게 감동의 눈물을 선사한 명장면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여름 오리지널팀 내한이자 초연으로 만나게 될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는 엘사와 안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명장면들을 내 눈 앞의 겨울왕국으로 만들며 판타스틱한 체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실제 엘사와 안나의 내한이 더욱 기다려지는 2차 런칭 포스터를 공개한 초대형 아이스 뮤지컬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는 올해 여름,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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