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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해년 정월대보름, 부럼 깨물고,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즐겨요
  • 이지현 기자
  • 2019-02-14 10: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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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은 2019년 정월대보름(2월 19일)을 맞이하여 2월 18일(월) 입과 손과 몸 그리고 마음까지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세시행사 ‘2019 정월대보름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개최한다.

정월대보름이란 음력 1월 15일로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한다. 달의 움직임을 표준으로 삼는 음력을 사용하는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첫 보름달이 뜨는 대보름날이 중요한 명절의 하나였다. 예부터 정월대보름이면 보름달을 바라보며 새해의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고, 오곡밥과 말린 여러 가지 나물볶음 등을 만들어 나눠 먹고, 부럼을 깨물고 귀밝이술을 마시며 더위를 팔기도 하였다. 


2019 기해년 국립민속박물관 정월대보름 잔치 한마당에서는 부럼도 깨물고 여러 가지 정월대보름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보름달을 닮은 배지와 한지를 이용하여 원형 과반도 만들어 보고 액막이연도 만들어 날려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제기차기, 팽이, 투호 등 여러 가지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부럼을 무료로 나누어 주면서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도록 하였다.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정월대보름 행사 가운데 3종 이상을 체험하고 인증할 경우, 돌림판의 내용에 따라서 선물도 제공한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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