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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대, ‘일본학과 교수와 동행하는 일본 역사문화 탐방’ 진행
  • 이지현 기자
  • 2019-02-11 15: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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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가 ‘일본학과 교수와 동행하는 일본 역사문화 탐방’을 기획해 오는 1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역사문화 탐방은 일본 관동지방의 주요 역사 및 문화현장을 답사하며, 일본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일본학과 재학생을 비롯해 일본 역사와 문화, 사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인원 30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모집 신청은 프라임칼리지 평생교육과정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국내 사전교육비 30만원(방송대 재학생 및 졸업생, 프라임칼리지 기 수료생 10% 할인)과 현지체험학습비 170만원이다. 현지체험학습비는 항공료, 숙박비(4성급 이상 호텔 또는 이에 준하는 시설), 식비, 입장료, 여행자보험, 가이드비용 등 현지여행에 소요되는 경비 전체를 포함한다. 

일본 현지 탐방은 3월 28일(목)부터 3월 31일(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탐방 1, 2일차에는 니혼바시(에도 시대 어시장 기념비), 마루노우치(이데미쓰 미술관), 긴자거리, 일본 국회의사당, 노기 신사(러일전쟁 당시 육군지휘관 노기의 집) 등 일본 근현대사의 주요 현장을 방문한다. 탐방 3일차에는 가마쿠라 시대의 정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가마쿠라 코구호칸(가마쿠라 시대의 문화재 소장), 탐방 4일차에는 에도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니콜라이 성당, 공자묘, 도쿄 수도 박물관을 답사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역사문화 현지 답사에 앞서 3월 23일(토), 24일(일) 양일간 일본 역사와 문화(일본 중세 성립과정, 가무쿠라 시대, 에도 시대, 근대사)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라임칼리지 이관용 학장은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말처럼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이번 문화탐방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사전 교육과 함께 일본학과 교수가 현지 탐방에 동행하는 만큼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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