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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 하늘 나는 듯’ 정선아X한지상 메리 포핀스 리턴즈 쇼케이스 현장
  • 심소희 기자
  • 2019-02-10 16: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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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하늘 나는 듯’ 정선아X한지상 메리 포핀스 리턴즈 쇼케이스 현장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개봉을 앞두고 영화 속 등장하는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쇼케이스가 열렸다.
디즈니가 만든 뮤지컬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아내를 잃은 마이클과 엄마를 잃은 세 어린이에게 ‘메리 포핀스’가 돌아와 마법 같은 경험을 주는 뮤지컬 영화.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4개 부문, 제72회 영국 아카데미 3개 부문, 제24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9개 부문 노미네이트 및 2018 AFI Awards 올해의 10대 영화에 뽑히며 주목받았다.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메리 포핀스 리턴즈’에 등장하는 장면과 대표 OST를 감상할 수 있는 쇼케이스가 열렸다. 방송인 김태진이 진행한 이 쇼케이스에는 댄스팀 ‘원밀리언’과 뮤지컬 배우 정선아, 한지상이 참여했다. ‘원밀리언’은 ‘메리 포핀스’의 상징인 우산을 활용해 영화 OST인 ‘Trip a Little Light Fantastic’에 맞춘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한지상은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한국어 버전에서 각각 메리 포핀스 역할과 점등원인 잭 역할의 노래 부분에 더빙으로 참여했다.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한국어 버전 노래 부분 더빙에 참여한 배우 정선아(왼쪽)와 한지상


이어진 무비토크에서는 배우 정선아와 한지상이 영화의 노래 부분을 한국어로 더빙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의 매력을 묻자 정선아는 “보는 내내 꿈과 희망이 가득하고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라고 답했다. 한지상은 “실제로 뮤지컬을 보는 듯한 생생함을 즐길 수 있다”면서 “디즈니의 고전적인 매력과 세련된 영상미가 합해진 디즈니 영화의 결정체”라고 말했다.



‘Lovely London Sky’
를 부르는 배우 한지상

이들은 ‘메리 포핀스 리턴즈’에 나오는 OST도 선보였다. “겉만 보고 모든 걸 다 믿지 마, 알 수 없어, 런던의 하늘 아래 세상”이라는 가사로 된 ‘Lovely London Sky’는 마치 런던의 하늘 속을 나는 듯한 황홀함을, “함께 한 기억, 잊혀진 날들, 사라진 것은 아냐, 잠시 숨었어”라는 가사의 ‘The Place Where Lost Things Go’는 슬픔을 위로하는 따뜻함을 전했다.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일 개봉한다.



‘The Place Where Lost Things Go’를 부르는 배우 정선아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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