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들의 왕국’ 코엑스아쿠아리움에서 대한민국의 대명절 ‘설’을 맞아 가족, 친지, 친구, 연인이 모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 설 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2월 1일(금)~2월 6일(수)까지로 코엑스아쿠아리움 내에서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왕가의 산책’(a Royal Walk) 이벤트는 코엑스아쿠아리움 테마존 중 하나인 ‘한국의 정원’에서 진행되며, 이곳에서 왕과 왕비 그리고 왕을 보좌하는 내시가 산책하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관람객은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후 1시, 2시 하루 총 2회 진행된다.

또한 관람객들이 2019년 한해 동안 복스러운 한 해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복따리상(Find Mr.Fortune)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쿠아리움 내에서 랜덤으로 출몰하는 복따리상을 찾으면 아쿠아리움 기념 주화와 열쇠고리 등이 포함된 ‘복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오후 12시, 2시, 4시 하루 총 3회 진행된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의 명물, ‘수중공연’은 설의 특별함을 더해 ‘수중 윷놀이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설 연휴 6일 간 오후 4시 30분, 6시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며, 물 속에서 한국 고유의 민속놀이가 펼쳐지는 특별한 수중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옥토넛 수중공연은’

12시반 2시반 2회 진행된다.

한편, 타지에서 건너온 외국인들이 한국의 명절과 함께할 수 있도록 외국인 특별 할인도 시행한다. 코엑스아쿠아리움 설 맞이 특별 이벤트 홍보물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외국인 누구나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특별 설 맞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엑스 아쿠아리움 홈페이지와 코엑스 아쿠아리움 공식 페이스북 ,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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