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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그비 기자단’과 함께 한 대한항공 견학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9-01-29 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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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비 기자단’과 함께 한 대한항공 견학

지난 26일, 대한항공 본사(서울 강서구)에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어린이 기자단(내그비 어린이 기자단)’을 초청해 견학을 갔다.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는 대한항공이 매년 주최하는 초등생 대상 사생대회다.

간단하게 대한항공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들은 뒤 A, B조로 나뉘어 견학했다. 첫 번째로는 실제 조종사분들이 연습하는 FTD(Flight Training Device)를 체험했다. 옆에 매뉴얼을 보았는데 모두 영어로 되어 있어서 조종사분들이 참 대단하다는 걸 몸소 느꼈다.

두 번째로는 항공기 정비사분들이 교육받는 곳에 갔다. 이곳에서 진행된 퀴즈를 통해 대한항공 항공기의 수는 총 166대(2018년 10월 기준)임을 알 수 있었다. 비행기 뒷바퀴가 크고 우람한 이유는 비행기는 뒤로 착륙해서 뒷바퀴가 충격을 흡수해야 하기 때문임도 배웠다.

‘승무원 훈련센터’와 ‘대한항공 통제센터’에도 갔다. 승무원 훈련센터에서는 에어버스사의 A-380 비행기 출입문 열고 닫는 방법을 배웠다. 대한항공 통제센터에는 운항관리사 분들이 실시간으로 인천공항 비행기 이착륙을 볼 수 있는 화면과 태평양 비행 감시화면도 있었다. 운항관리사분들은 비행기 기장님들과 통화하면서 실시간으로 바뀌는 상황을 보고받으셨다. 통제실 체험이 끝나고 밖에서 대한항공에 견학 온 기자들과 대한항공 승무원 교육센터 앞에서 사진을 찍고 해산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다시 참여 해보고 싶다.




‘내그비 기자단’과 대한항공을 견학한 박정훈 동아어린이기자(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대한항공 정비사가 항공기 바퀴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글 사진 경북 포항시 포항송곡초 4 박정훈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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