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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휴양지 ‘발리’도 관광세 도입한다
  • 이지현 기자
  • 2019-01-23 17: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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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인 ‘발리섬’이 관광세를 도입할 예정이다.

미국 CNN 방송은 “발리 주 정부가 환경과 문화 보존이라는 명목으로 인도네시아인을 제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관광세 10달러(약 1만1300원)를 내도록 관련 법규를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휴양지에서 쉬는 사람들의 모습. 동아일보 자료사진

발리 지방의회 의장은 “관광객들은 우리의 환경과 문화를 즐기러 온다. 그렇다면 그것을 보존하는 데도 기여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현재 발리는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들로 인한 환경오염과 문화재 훼손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발리 환경청은 이 섬이 매일 3800톤(t)의 쓰레기를 생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발리에서는 지난해부터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쇼핑 가방, 스티로폼 및 빨대와 같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전면 금지되기도 했다. 

[어동 찬반토론 공지] 관광세를 부과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관광세 부과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자신의 견해를 논리적으로 설명해보세요. 

내 생각을 2월 5일(화)까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의 ‘어동 찬반토론’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가장 논리적으로 주장을 편 어린이들의 의견을 뽑아 지면에 소개합니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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