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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올해 인류 건강 최고의 적 ‘대기오염’
  • 이지현 기자
  • 2019-01-22 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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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류 건강 최고의 적 ‘대기오염’

세계보건기구(WHO)가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대기오염과 기후변화를 1위로 꼽았다.

최근 WHO는 ‘2019년 세계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10대 요인’을 발표하고 첫 번째 위협 요인으로 대기오염과 기후변화를 꼽았다.

WHO는 “전 세계에서 10명 중 9명이 매일 오염된 공기를 마신다. 공기 중의 미세한 오염 물질은 호흡계 및 순환계에 침투해 폐, 심장 및 뇌를 손상해 매년 암, 뇌졸중, 심장 및 폐 질환과 같은 질병으로 700만 명이 목숨을 잃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 “대기 오염의 주요 원인은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기후 변화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2030년에서 2050년 사이에는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영양실조, 말라리아, 설사 등으로 인해 연간 25만 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 △당뇨, 암과 같은 비전염성 질병 △인플루엔자(독감) △취약한 의료 환경 △에볼라 등 고위험 병원균 확산 △뎅기열 △에이즈의 원인인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등이 10대 위협 요인으로 꼽혔다.​




미세먼지로 뿌옇게 변한 서울 도심. 뉴시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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