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등생 1, 2학년은 ‘새싹어린이기자’로 활동할 수 있어요. 새싹어린이기자의 임무는 그림·사진 기사를 쓰는 것! 2주에 한 번씩 새싹어린이기자들이 어린이동아 카페로 올리거나 우편으로 보내온 그림·사진 기사들 중에 가장 멋진 작품을 뽑아 소개합니다.



아빠와 제15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에 참여한 최지유 새싹어린이기자


지난 13일 제15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중 특별 프로그램인 ‘아빠와 함께 하는 연극 놀이-신비한 마을 별★난 가게’에 참여했다.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국내 최대의 어린이공연예술축제다.

나는 이곳에서 종이박스, 색깔 천, 부채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아빠와 함께 고민이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는 별을 파는 ‘별난 가게’를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 홍보 담당자는 “단순한 공연관람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연극 놀이를 통해 총체적인 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아빠와 함께 연극 놀이를 하면서 아빠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나의 고민도 말하고 아빠의 고민도 알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글 사진 서울 용산구 서울원효초 1 최지유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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