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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주의 BEST 새싹] 청양 알프스마을 얼음축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9-01-22 17: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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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알프스마을 얼음축제

6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등생 1, 2학년은 ‘새싹어린이기자’로 활동할 수 있어요. 새싹어린이기자의 임무는 그림·사진 기사를 쓰는 것! 2주에 한 번씩 새싹어린이기자들이 어린이동아 카페로 올리거나 우편으로 보내온 그림·사진 기사들 중에 가장 멋진 작품을 뽑아 소개합니다. 



가족과 충남 청양군 알프스마을을 찾은 김가을 새싹어린이기자


새해 첫날, 가족과 함께 알프스마을(충남 청양군)에 다녀왔다.

칠갑산 아래 있는 이 알프스마을은 ‘충남의 알프스’라고 불린다. 여름에는 조롱박축제, 겨울에는 얼음분수축제가 열리는 농촌 체험 마을이다. 이번에 11회째를 맞이하는 얼음분수축제는 다음달 17일까지 열린다.

얼음분수와 이글루, 돼지 조각상 사이를 걷다 보면 봅슬레이, 전통썰매, 눈썰매, 짚트랙, 깡통스키 등을 만날 수 있다. 송곳으로 얼음판을 찍어 밀어내며 타는 전통 썰매는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가장 재미있었다. 직접 잡은 빙어로 만든 튀김, 통나무 모닥불 위에서 직접 구운 군밤의 맛은 환상적이었다.

알프스마을에서 겨울을 즐기고, 나오는 길에 있는 국내에서 가장 긴 천장호 출렁다리(충남 청양군)도 건너보면 좋을 것 같다.

▶글 사진 세종 보람초 2 김가을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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