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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커플이 3분 넘게 물속에서 숨을 쉬지 않고 수중 댄스를 선보여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메일은 “이탈리아 테르메 밀리피니 호텔에 있는 수영장 ‘Y-40 딥 조이’에서 마리나 카잔코바(37)와 드미트리 말라셴코(34)는 공연 중에 물속에서 3분 28초 동안 숨을 쉬지 않고 춤을 췄다”고 최근 전했다. 이에 따라 이 춤은 세계에서 가장 긴 무산소 수중 댄스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다.
물 속에서 춤을 추는 마리나 카잔코바. 데일리메일
이 커플은 수심 40m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영장으로 알려진 이곳에서 많은 관객과 다른 전문 다이버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
러시아 출신인 카잔코바는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5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말라셴코 역시 배우이며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알려졌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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