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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사랑 속에서 자라요
  • 이지현 기자
  • 2019-01-10 17: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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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동물을 좋아하나요? 동물들은 우리처럼 말을 하며 의사소통을 할 수는 없지만 사람처럼 부모의 사랑을 받고 주변 동물, 사람들과 감정을 나누며 성장합니다. 동물들의 사랑 표현법이 궁금하다면? 이 두 권의 책을 읽어보세요. 동물 세계에서의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이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동물들은 새끼를 어떻게 돌볼까요?

장르 정보글│주제 동물, 양육│씨드북 펴냄

사람은 오랜 시간 부모의 보살핌을 받은 후에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합니다. 사람이 자식을 돌보듯 동물들도 정성껏 새끼들을 돌봅니다. 적의 눈에 띄지 않게 새끼들을 보호하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여러 생존 방법들을 가르치지요. 무시무시한 미시시피악어는 생긴 것과는 다르게 새끼에게는 아주 다정하다고 해요. 헤엄칠 수 있는 새끼 악어를 입에 담아 안전하게 운반하곤 한답니다. 황제펭귄의 아빠는 새끼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것으로 유명해요. 엄마 펭귄이 알을 낳으면 이 알을 발 위에 올려두고 태어날 때까지 보호한답니다. 동물들의 저마다 다른 양육 방법을 알아보아요. 파블라 하나치코바 글, 린흐 다오 그림. 1만2000원​




염소 시즈카

장르 그림책│주제 염소, 반려동물│보림펴냄

동그랗고 작은 눈, 독특한 울음소리를 가진 염소.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염소도 반려동물이 될 수 있을까요? 여기 좌충우돌 새끼 염소 기르기에 도전한 한 일본인 어린이가 있습니다. 나호코네 집으로 오게 된 새끼 염소 시즈카. 시즈카는 일본어로 ‘조용함, 고요함’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늘 울음을 그치지 않는 새끼 염소에게 “조용!”이라는 말을 하다 보니 염소의 이름이 시즈카가 된 것이죠. 시즈카는 밥상 위에도 올라가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사고를 쳐서 나호코를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어느새 어른 염소가 되어 새끼도 낳고 젖도 물리게 되지요. 어른 염소가 되어가는 시즈카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다시마 세이조 글·그림. 3만2000원


[한 뼘 더] 반려동물에게 멋진 이름을 지어준다면?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이 많이 있는데요. 내가 만약에 반려동물을 키우게 된다면 어떤 반려동물을 키울지, 반려동물의 이름은 무엇으로 지을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아래 빈칸에 적어보세요.​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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