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이벤트 후기]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을 보고 나서
5일 메가박스 목동(서울 양천구)에서 연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 시사회에 다녀왔다.
영화관에 들어가자 귀여운 탈을 쓴 공룡들이 보였고 포토존도 있었다. 기대평을 남기는 이벤트에 참여해서 스티커도 얻었다.
영화 시작 전, 퀴즈 세 문제를 맞히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선택이 안 되어 아쉬웠다. 하지만 스티커와 스티커북을 받아 기분이 참 좋았다.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은 먼 옛날, 소행성 충돌로 지구의 공룡들이 모두 사라졌을 때의 이야기다. 작은 섬에서 공룡들이 아주 작은 모습의 타이니소어로 태어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평화로운 타이니소어 섬에 악당들이 나타나 섬을 위협하면서 사건들이 일어난다.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은 TV 애니메이션보다 공룡을 더 귀엽게 그려서 타이니소어들이 움직이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는 내내 웃음이 나왔다. 제일 멋있었던 것은 작은 타이니소어들이 큰 공룡으로 변신할 때의 장면! ‘우와’ 하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 장면은 꼭 영화관에서 보아야 생생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는 ‘티라노’. 티라노가 방귀를 뀌는 장면에서는 관객들이 박장대소하며 웃었다.
영화를 보고난 후 인터뷰를 해서 선물도 푸짐하게 받았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겨울방학에 볼 만한 영화로 추천하고 싶다.
▶글 사진 서울 영등포구 꿈나무 어린이집 6세 강민선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 포스터(위)와 시사회에서 영화 캐릭터와 사진을 찍는 강민선 양. ㈜초이락컨텐츠팩토리·강 양 제공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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