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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음반 부문 대상을 비롯해 본상, U+아이돌 라이브 인기상, 왕이윈뮤직 골든디스크 인기상까지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음원 부문에서 받은 본상과 글로벌 V라이브 탑텐 베스트 아티스트상까지 합쳐 총 6개의 트로피를 차지한 것.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원부문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이 수상 후 인터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골든디스크 특별취재단 제공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은 “여러분이 과분하고 영광스러운 수식어를 방탄소년단이라는 팀 앞에 붙여주셨다. 지난해 초 그 많은 수식어 때문에 힘들기도 했다”며 “수많은 수식어도 그에 걸맞게 노력하면 언젠가는 우리에게 녹아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성실하게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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