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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1년에 4조 원 벌어들이는 방탄소년단
  • 심소희 기자
  • 2018-12-19 10: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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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경제적 효과는?

방탄소년단(BTS)이 만들어내는 경제적 효과가 1년에 4조 원이 넘는다는 분석이 나와 화제다. 이는 중견기업이 1년에 내는 평균 매출액(2016년 기준 1591억 원)의 26배 수준.
현대경제연구원은 18일 ‘방탄소년단의 경제적 효과’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하고 “방탄소년단이 만들어내는 경제적 효과는 연평균 약 4조14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구글 트렌드 검색량을 통해 수치로 나타내고, 데뷔 후인 2013년 7월부터 이들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국내 외국인 관광객 수, 관련 상품 수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을 보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연평균 79만6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방탄소년단 관련 옷 수출은 연평균 2억3398만 달러(약 2634억 원), 화장품류는 4억2664만 달러(약 4803억 원), 음식류는 4억5649만 달러(약 5139억 원)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5년간 지녔던 인기를 앞으로 5년간 유지할 경우, 총 10년간 방탄소년단의 총 경제적 효과는 약 41조86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홍콩=AP뉴시스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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