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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록밴드 퀸(Queen)의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흥행 수입을 기록한 음악 전기(傳記·한 사람의 일생 행적을 적은 기록) 영화가 됐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한 장면.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영국 온라인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16일(현지 시간)까지 전 세계에서 약 6억870만 달러(약 6875억 원)를 벌어들였다.
우리나라에서도 17일 보헤미안 랩소디가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우리나라에서 음악 영화가 8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것은 역대 처음. 이로써 우리나라가 퀸의 고장 영국의 누적 수익 5863만 달러(약 664억 원)를 뛰어넘고, 약 6113만 달러(약 692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해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누적 박스오피스(영화 한 편이 벌어들이는 흥행 수입) 1위에 올랐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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