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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를 기르게 됐어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8-12-17 13: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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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동아어린이기자의 할머니 댁에 기르는 개들

“강아지가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녀 성가시니 한두 마리 가져가거라.”

최근 시골에 계신 할머니가 전화해서 이렇게 말하셨다. 할머니 댁에 사는 골든 리트리버 종인 ‘리자’가 새끼 다섯 마리를 낳았는데 할머니께서 강아지들을 챙기시느라 고단하다고 하셨다. 그래서 할머니 댁에서 강아지 한 마리를 우리 집으로 데려오기로 했다. 나머지 강아지들에게도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기로 했다.

강아지를 데려와 기르기 위해 몇 가지 의학지식에 대해 공부했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강아지는 엄마나 형제들과 노는 것이 주요 일과이다.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시점은 8∼12주 무렵이라고 한다. 이 시기에 강아지를 때리는 등 괴롭히면 사람을 피하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애완견은 젖을 뗄 무렵인 생후 2개월 미만의 시기에 잘 사망한다. 코로나장염, 켄넬코프, 광견병 등의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애완견을 잘 키우기 위한 조건은 사랑하는 마음과 더불어 건강을 지켜줄 지식을 깨우치는 것이다.

▶글 사진 서울 강서구 서울내발산초 5 김무성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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