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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자 킹왕짱] 과메기로 유명한 구룡포에 가다!
  • 장진희 기자
  • 2018-12-17 13: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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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희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

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요?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요? 어린이동아 취재 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박정훈 동아어린이기자가 포항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최근 포항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경북 포항시)과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 다녀왔다.

이 문화관은 구룡포가 과메기 산업특구로 지정되면서 지난 2016년 임시 개관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면서 바닷바람에 건조시킨 것으로 겨울철 별미로 꼽힌다.

이곳에는 여러 가지 즐길 거리가 많았다. 1층에는 카페가 있었다. 2층에는 홀로그램 바다 상영관이 있어서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3층에는 과메기를 만드는 과정과 구룡포의 옛 모습이 전시되었다. 4층에는 3D(입체) 영상체험관이 있었다. 이 체험관에서는 조선 후기의 화가인 겸재 정선이 청하현감으로 있으면서 그린 내연산을 엿볼 수 있었다. 정선이 그린 내연산의 풍경이 지금의 모습과 비슷해 신기했다.

문화관에서 나온 뒤 일본인 가옥거리에 갔다. 가는 길에 다양한 일본가옥이 상점 및 가정집의 형태로 남아있는 것을 보았다. 일본가옥에는 일본의 대표 만화영화인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에 나오는 책상에 이불이 덮여있는 난방기구인 코타츠가 남아있었다. 이 거리에서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엿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됐다.

▶글 사진 경북 포항시 포항송곡초 4 박정훈 기자

정훈 기자, 안녕하세요? 과메기 산업특구인 구룡포에 다녀온 뒤 기사를 썼군요. 구룡포에 가면 어떤 시설에서 무엇을 관람할 수 있는지 잘 써주었어요. 어린이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일본문화도 소개해주어 유익한 기사가 되었답니다.

정훈 기자의 기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팁을 알려줄게요. 문학관이 과메기라는 경북 포항시의 독특한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공간인 만큼 과메기와 관련된 전시물이나 체험활동을 더욱 자세하게 소개하는 게 어떨까요? 문학관에서 과메기 만드는 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고 했는데 세세한 과정을 취재해 기사화한다면 이곳에 가지 않은 독자들에게도 알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답니다.

정훈 기자, 참 잘했어요. 다음에도 멋진 기사 부탁해요!^^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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