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이야기해볼까요?
서울오류초(서울 구로구) 김재수 교장 선생님(사진)은 학생들이 같이 어울리는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요즘 학생들이 혼자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어울림’의 가치를 학생 스스로 느끼고 실현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
김 교장 선생님은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식사시간이나 가족들끼리 어울릴 때는 스마트폰을 하기보다는 대화에 집중해보자”고 제안했다.
또 친구들과도 좋아하는 책이나 취미를 물어보면서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보라고 조언했다.
“서로 좋아하는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면 자연스레 대화가 늘어나지요. 더 나아가 취미나 특기활동을 같이 즐기다보면 따뜻한 정과 추억도 동시에 쌓을 수 있을 거예요.”(김 교장 선생님)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