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그림책│주제 가족, 화해│논장 펴냄
여기 모든 게 딴판인 오누이가 있습니다. 오빠는 장난기가 많고 활기차지만 동생은 내성적이지요. 너무나 달라 늘 티격태격 다투는 오누이에게 엄마는 결국 야단을 치고, 오누이는 함께 밖으로 나갔다가 숲 속으로 이어지는 긴 터널을 마주하게 됩니다. 과연 오누이는 터널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될까요?
이 책은 세계인이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환상적인 그림을 따라 불가사의한 터널 속 오누이를 쫓아가다 보면 나와 다른 타인과 함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을 거예요.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1만1000원
▶어린이동아 최유란 기자 cy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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