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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교실국악기’로 쉽고 재밌게 국악 배워요
  • 심소희 기자
  • 2018-12-09 15: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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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밌는 국악기 탄생

국립국악원이 초등생들이 국악을 쉽고 재미있게 연주하도록 ‘교실국악기’를 만들었다.

국립국악원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포함된 단소나 소금은 소리내기가 어려워 학생들이 국악에 쉽게 흥미를 갖지 못했다”면서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국악을 즐기도록 교실국악기를 만들었다”고 7일 밝혔다.

교실국악기는 타악기(두드려서 소리를 내는 악기)와 유율타악기(정확한 음계로 음높이를 표현할 수 있는 타악기 군)인 아박, 향발, 운라로 만들어졌다. 아박은 캐스터네츠, 향발은 핸드 심벌즈, 운라는 실로폰과 비슷하다. 특히 운라는 ‘솔, 라, 도, 레, 미’ 5음 음계로 구성돼 우리 음악의 음계와 장단을 배울 수 있다고 국립국악원은 밝혔다.

교실국악기는 내년부터 일부 학교에서 시범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아박, 향발, 운라. 국립국악원 제공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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