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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개통 1주년 앞둔 KTX 강릉선 탈선사고…15명 부상
  • 최유란 기자
  • 2018-12-09 10: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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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탈선 사고 현장 모습. 강릉=뉴시스

지난 8일 승객 198명이 탄 서울행 KTX 열차(KTX 산천 806호)가 강릉에서 출발한 지 5분 만에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과 직원 등 총 1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수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KTX 열차 탈선사고는 2011년 광명역 사고 이후 처음이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이번 사고로 강릉역~진부역 구간 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대체 버스 45대를 투입해 승객 수송에 나섰다. 또한 지난 8일 오후부터 인력과 중장비 등을 동원해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코레일은 10일까지 열차 운행을 정상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사고가 난 KTX 강릉선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지난 12월 개통한 것으로, 개통 1주년을 앞두고 있었다. 이에 사고 원인을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지난 8일 강릉시청에서 진행한 긴급브리핑에서 “기온이 갑자기 급강하할 경우 선로 부분에서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기온 급강하로 인한 선로 이상에 따른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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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아 최유란 기자 cy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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