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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 추리극 ‘쥐덫’
  • 이지현 기자
  • 2018-12-05 17: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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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중구 명보 아트홀에서 연극 ‘쥐덫’을 봤다. 쥐덫은 영국 추리 소설가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을 바탕으로 한 전통 추리극이다.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부부 자일즈와 몰리의 이야기로 연극은 시작된다. 부부는 친척에게 물려받은 집으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한다. 문을 연 첫날 영국 런던에서 중년여성이 살해되고 범인은 잡히지 않는다. 날씨가 악화돼 예정에 없던 손님이 폭설 속에 묵을 곳을 찾아 게스트 하우스에 오고 눈보라는 더욱 거세져서 그들은 고립된다.



기념 사진을 찍은 김시영 동아어린이기자(위)와 연극 ‘쥐덫‘의 배우들​

쥐덫은 다른 추리극과 다르게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범죄와 갈등을 이야기로 풀어내 관객들을 섬뜩하게 만든다. 이 작품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과 만들게 되는 관계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한다.

▶서울 양천구 서울양명초 3 김시영 기자​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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