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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애국가 음원 23년 만에 바뀐다
  • 최유란 기자
  • 2018-12-04 16: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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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제창하는 모습. 동아일보 자료사진

국가행사 등에서 쓰이는 애국가 음원이 23년 만에 새롭게 바뀔 전망이다.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시합창단은 오는 17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서울 용산구)에서 기증식을 열고 최근 새롭게 녹음한 애국가 음원 저작권을 국가에 기증할 예정이다.

현재 관공서와 방송국 등에서 주로 쓰이는 애국가 음원은 1995년 제작된 KBS교향악단 연주 버전이다. 해당 음원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도 애국가 표준 음원으로 안내하고 있으나 저작권은 한국방송공사(KBS)에 있기 때문에 비영리·공익적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달리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애국가 음원의 저작권은 국가에 기증돼 한국저작권위원회 기증저작물로 등록,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최신식 음향장비로 녹음돼 기존 음원보다 음향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린이동아 최유란 기자 cy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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