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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차준환, 한국 남자 피겨 처음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 이지현 기자
  • 2018-11-25 11: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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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17·휘문고)이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을 따냈다.

차준환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열린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결과 랭킹 포인트 22점을 확보하면서 오는 12월 6~9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2018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하게 된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 뉴시스

한국 선수가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한 것은 전직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2009년 12월 출전해 우승한 이후 9년 만으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역대 처음이다.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ISU가 주관해 미국, 일본, 러시아 등에서 펼쳐지는 6개 대회 성적을 통틀어 상위 6명만 출전하는 대회다.

차준환은 일본의 하뉴 유즈루와 우노 쇼마, 미국의 네이선 첸, 체코의 미칼 브레지나, 러시아의 세르게이 보로노프와 파이널에서 겨루게 됐다. 올해 만 17살인 차준환은 이번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어리다. 차준환은 한국 시간으로 12월 7일 쇼트프로그램, 8일 프리스케이팅을 연기한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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