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정보글│주제 그림, 역사│비룡소 펴냄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영국의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와 미술 평론가 마틴 게이퍼드가 어린이를 위해 그림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합니다.

두 거장이 직접 고른 그림을 두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생생한 대화문으로 구성된 이 책은 실제 호크니와 게이퍼드가 오랫동안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쓰였습니다. 사람들은 도구와 기술의 발전을 통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프랑스 라스코 동굴 벽에 그려진 황소 그림부터 피카소의 올빼미, 스마트폰 스크린으로 보고 즐기는 게임 ‘모뉴먼트 밸리’의 한 장면에 이르기까지. 회화, 사진, 설치미술,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온갖 매체를 통해 만날 수 있는 그림들을 따라가면서 익혀봅시다.

‘우리는 왜 그림을 그릴까?’ ‘화가는 빛을 어떻게 사용할까?’ 등 호크니와 게이퍼드가 던지는 질문에 자신만의 대답을 찾아가다 보면 어느새 그림의 역사에 푹 빠지게 됩니다.

장르 정보글│주제 미술, 추리│책과 콩나무 펴냄

이 책을 열면 미션이 펼쳐집니다. 책을 첫 장부터 차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질문에 따라 앞뒤로 오가면서 읽어야 하지요. 책을 읽기 시작하는 순간 독자는 스플라시 미술관에서 현장 실습 중인 학생이 됩니다. 감기 때문에 출근하지 못하는 세드릭 관장님을 대신해서 미술품을 전시하고 안내판을 알맞게 붙여야 하지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페이지마다 나오는 현대미술에 관련한 퀴즈를 풀어야 합니다.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다음 미션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 이 책의 결말은 어떤 페이지에서 끝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