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극장 파랑씨어터에서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했다.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은 김선영 작가가 쓴 책을 원작으로 한다. 이 책은 제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의 무대
이 이야기에는 주인공 백온조가 시간을 파는 상점을 개업하고 주인장이 되어 의뢰인들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돈을 버는 내용이 담겼다. 그 과정에서 백온조는 시간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닫는다. 공연에서 배우들이 관객들과 소통하려고 애쓰고 중간에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즐거운 공연이 되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공연이 끝나고 배우들과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이 공연은 오픈런(끝나는 날짜를 정하지 않고 계속 공연하는 것) 공연이다. ▶글 사진 서울 도봉구 서울초당초 5 조하은 기자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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