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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AI가 대본 쓴 자동차 광고 처음으로 공개돼
  • 장진희 기자
  • 2018-11-21 16: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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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광고 대본도 쓰네


2019 렉서스ES 광고의 한 장면. 유튜브 동영상 캡처

인공지능(AI)이 작성한 대본으로 제작된 자동차 광고가 나와 화제다.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미국 IBM이 개발한 AI인 ‘왓슨’이 작성한 대본으로 제작한 60초짜리 2019 렉서스ES의 광고를 최근 공개했다. AI가 상업광고 대본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본은 왓슨이 썼지만 감독은 케빈 맥도날드가 맡았다.

‘직관으로 움직이다’라는 제목으로 선보인 이 광고에는 반전이 등장한다. 통제를 잃은 것처럼 달리던 자동차가 앞차에 부딪치기 직전, 내장된 자동 제어 장치가 작동하며 안전하게 멈춰 선다.

이 광고를 제작하기 위해 왓슨은 지난 15년간 칸 라이언스 광고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의 영상과 대본, 음성 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왓슨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했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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