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경기 성남시 성남은행초 4)
두근두근 달리다가 넘어질까 봐 마음이 조마조마한다
땅!
친구들은 모두 달린다
한발 늦었지만 열심히 뛰었다
딱딱딱딱
이 소리가 너무 좋아 달리면서 나는 것 같다
달리기를 할 때면 새처럼 날고 싶다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주영 어린이는 달리기할 때 떨리는 마음을 시로 잘 표현해주었어요. 달릴 때 들을 수 있는 소리를 의성어(사람이나 사물의 소리를 흉내 낸 말)로 재치 있게 표현해주었습니다.
윤지 어린이는 친구와 다툰 날의 감정을 시로 적어주었네요. 우울한 마음을 번개가 치고 비가 오는 것에 빗대어 표현해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겠어요.
민주 어린이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모습을 종이를 활용해 실감 나게 표현해주었군요. 한 입 물면 금방이라도 달콤한 맛이 느껴질 것 같아요.
세 어린이 모두 훌륭한 작품을 보내주었습니다. 참 잘했어요!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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