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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이집트 고대 무덤에서 고양이·풍뎅이 미라 발굴
  • 장진희 기자
  • 2018-11-12 14: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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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동물 미라 ‘우르르’


도금된 나무 고양이 조각상. 이집트 고대유물부 트위터 캡처

이집트의 고대 무덤에서 고양이와 풍뎅이 미라가 다수 발견됐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이집트 고대유물부가 이집트 수도 카이로 남부 사카라에서 고대무덤 7개를 새롭게 발굴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무덤 가운데 3개는 이집트 제5∼6왕조 시대(기원전 2498∼2181년)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양이 무덤이었다.

고양이 무덤에서는 고양이 미라 수십 점을 비롯해 도금된 나무 고양이 조각상 100점과 고대 이집트의 고양이 여신인 바스테트에게 바치는 청동 고양이상이 나왔다.

이번 유적지 발굴에서 보기 드문 풍뎅이 미라도 발견돼 관심을 모았다. 모스타파 와지리 이집트 최고유물위원회 위원장에 따르면, 사카라 지역에서 풍뎅이 미라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풍뎅이 미라 2점은 풍뎅이 모양 그림이 그려진 석회석 소재의 관 속에 들어 있었다. 풍뎅이는 고대 이집트의 태양신 ‘라’를 상징한다고 알려졌다.


관 속에서 나온 풍뎅이 미라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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