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동시집│주제 가족, 성장│창비 펴냄
화자(말하는 사람)인 어린이는 스무 명이나 되는 졸병을 거느린 레고 나라의 여왕입니다. 여왕이라서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할 것 같다고요? 안타깝게도 그렇지는 않아요. 주인공은 못된 짓을 해서 엄마에게 혼이 나기도 하고 아빠와 놀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주인공은 관찰력이 아주 뛰어난 친구예요. 엄마와 짜장면을 시켜먹었던 것, 아빠의 까끌까끌한 수염을 만지며 놀았던 것도 주인공에겐 말할 거리가 되지요. 시들을 감상하고 여러분도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동시로 써보세요. 김개미 글, 김정은 그림. 1만800원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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