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판타지아 부천 과학페스티벌이 열리는 모습(위)과 돌고래 워터볼 만들기를 체험하는 학생들
최근 경기 부천시에서 ‘2018 판타지아 부천 과학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이 축제는 매년 가을에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과학을 배울 수 있도록 펼쳐지는 축제다.
평소라면 텅 비어있어야 할 공원이 이날만큼은 많은 부스로 뒤덮였다. 부스에서는 카메라 만들기, 천연 방향제 만들기, 돌고래 워터볼 만들기, 소금물로 가는 자동차 만들기, 매직 플라워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부스 운영은 부천시의 청소년들이 맡아서 했다. 영재학급 또는 동아리 소속으로 참석한 초중고생들은 축제에 놀러온 어린이들의 체험을 도와주었다.
경기 부천시 상인초 6학년인 한 학생은 “힘들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내가 가르쳐준 방법대로 물건을 만들어 신기해하고 좋아하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 사진 경기 부천시 상인초 6 안윤지 기자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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