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공원이 만나면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공원이 중국에서 문을 열었다.
최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베이징 북서부의 하이디앤 구역에 중국의 정보기술(IT) 기업인 바이두가 자신들의 IT 기술을 접목한 공원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 공원에는 바이두의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다니며, 이용자들의 얼굴 인식을 통해 그들의 운동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스마트산책로가 있다. 이용자들의 기록과 그 순위는 공원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국 AI공원에서 스마트 산책로를 이용하는 사람들. 베이징=신화통신뉴시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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