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독자한마당/동시]우박 친구들
  • 김보민 기자
  • 2018-11-06 16: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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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연(서울 노원구 서울연촌초 3)

한참 숙제를

하고 있을 때

“탁탁” “탁, 딱, 딱”

하늘에서 놀러온 친구가

창문을 두드린다

“우아!” 하고

우박 친구를

마중 나간다.


“탁탁” 빨리 열어

달라는 듯이 재촉하며

계속 두드린다.


하지만 문을

열어줄 수 없다.


왜냐하면

“탁탁탁…”

이 소리를 내는

우박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우리집이 꽉!

차서 열어줄 수 없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우리집에

난방이 되면

친구들이 따뜻해 하며


우리집을

수영장으로 만들어버려


내가 친구들 때문에

혼날 것 같다


우르르 쾅쾅

우박 엄마!

우박 좀 데려가 주세요!​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세연 어린이는 하늘에서 내리는 우박을 동시에 담았네요. ‘하늘에서 놀러온 친구’ ‘우박 엄마’처럼 우박을 의인화(사람에 빗대어 표현함)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진 어린이는 다정한 마음을 동시로 표현했네요. ‘해줄게’ ‘있을 거야’를 반복해서 리듬감이 느껴집니다.

두 어린이 모두 참 잘했어요.^^​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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