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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증강현실로 만나는 경주 문화재
  • 이지현 기자
  • 2018-11-05 17: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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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석굴암, 감은사지 등 경북 경주시 경주국립공원의 유명 관광 명소들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실감 나게 만날 수 있다.

환경부 산하(아래에 있음)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경주국립공원을 체험하는 ‘국립공원 스마트 탐방 앱’을 5일 배포했다”고 밝혔다.



불국사 연화교 옆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위)와 다보탑의 돌사자가 AR로 구현된 모습. 환경부 제공​

국립공원 스마트탐방 앱은 불국사 4곳, 석굴암 1곳, 감은사지 1곳, 남산 1곳 등 경주국립공원의 대표적인 명소 7곳이 AR로 구현(어떤 내용이 구체적인 사실로 나타나게 함)돼 있다. 불국사 AR은 사라져 현재는 실물로 볼 수 없는 다보탑의 돌사자를 비롯해 연화교 옆 물구멍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와 연못 등을 표현했다. 석굴암 AR은 사진 촬영이 금지된 본존불을 구현해 인증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감은사지 AR은 옛 감은사의 모습을 복원해 문무왕의 만파식적 전설과 함께 화려했던 과거 신라의 모습을 재현했고 남산 AR은 바위에 그려진 마애선각 육존불을 뚜렷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국립공원 스마트탐방 앱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IOS)에서 ‘국립공원’ 또는 ‘스마트탐방’을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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