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꿀 먹기예요. 그런데 어제 실컷 먹은 탓에 오늘은 꿀단지가 텅텅 비었답니다. 래빗의 집에서 꿀을 먹은 푸는 보답으로 정원 일을 도와주었어요. 처음 해본 일에 재미를 느끼고는 하루 동안 새로운 일을 해보기로 다짐했지요.

푸와 친구들이 주고받는 따뜻한 우정과 각 주인공들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나는 친구에게 어떤 힘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캐서린 하프카 외 글,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 그림. 1만2000원​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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