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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벽돌을 오줌으로 만들었다고?
  • 김보민 기자
  • 2018-10-30 10: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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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으로 만든 벽돌

세계 최초로 소변으로 만든 벽돌이 나와 화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대 도시공학과의 딜론 랜달 박사 연구 팀은 최근 소변으로 만든 친환경 벽돌을 공개했다. 보통 벽돌은 높은 온도의 가마에서 구워진다. 이때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뿜어낸다. 하지만 소변 벽돌은 실온에서 만들어져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박테리아가 소변을 분해해 탄산칼슘을 만들어내고 탄산칼슘은 모래를 굳어지게 하면서 벽돌을 만들어내는 것. 이 친환경 벽돌 한 장을 만드는 데는 소변 20~30L가 필요하다.


케이프타운대 연구 팀이 소변으로 만든 벽돌을 들고 있다. 케이프타운대 제공​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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