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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세조의 얼굴은 어떻게 생겼을까
  • 김보민 기자
  • 2018-10-18 14: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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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 그린 초상화, 최초 공개

​조선 7대왕 세조의 어진(왕의 초상화)이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22일부터 지하층 궁중서화실에서 ‘세조’ 테마전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조 어진 초본이 최초로 공개되며 세조의 생애, 정치·문화적 업적과 관련된 유물이 전시된다.

세조 어진 초본은 일제강점기인 1935년에 이왕직(일제강점기 조선왕실의 사무를 담당하던 기구)의 의뢰로 화가 김은호(1892∼1979)가 1735년에 그려진 세조 어진 모사본(원본을 본뜬 것)을 다시 옮겨 그린 것이다.

6·25전쟁을 피해 부산국악원 창고로 옮겨 보관되었던 조선시대 어진 대다수가 1954년 12월 화재로 사라진 상황에서 이 초본은 세조의 모습을 알려주는 유일한 자료로 그 가치가 크다.​


세조 어진 초본. 문화재청 제공​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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