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독자한마당/동시조] 가을바람
  • 김보민 기자
  • 2018-10-17 09:50:37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김혜연(경기 오산시 운산초 3)

무더운 여름 가고 가을이 왔어요

살랑살랑 가을바람 우리에게 인사해요

꽃들도 가을바람에 몸을 맡기고 웃어요

 

하늘하늘 낙엽이 떨어지며 춤을 춰요

울긋불긋 나뭇잎이 예쁘게 물들었어요

단풍잎 예쁜 친구들 온 세상을 밝혀요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윤지 어린이는 제철 새우를 그려줬어요. 관찰력을 발휘해 새우의 발, 수염, 꼬리를 섬세하게 잘 표현했네요.

혜연 어린이는 가을바람을 주제로 시조를 썼습니다. 글자 수를 맞춘 덕분에 리듬감이 더 잘 느껴집니다.

윤서 어린이는 물방울 친구들을 주인공으로 동시를 썼어요. ‘웅덩이를 밟으면 물방울끼리 손잡고 있다 놓친다라는 표현이 재밌습니다.

세 어린이 모두 훌륭한 작품을 보내주었습니다. 참 잘했어요!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