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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새 여권의 색깔은?
  • 이지현 기자
  • 2018-10-16 16: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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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디자인 바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는 2020년부터 발급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 시안을 최근 공개했다.

일반여권 표지의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디자인도 개선된다. 디자인 개발 책임자인 서울대 디자인학부 김수정 교수는 “표지 뒷면은 한국의 상징적 이미지와 문양들을 다양한 크기의 점들로 무늬처럼 표현해 전통미와 미래적인 느낌을 동시에 표현했다. 속지도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해 다채로운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 시안 A(위)와 B.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또한 현재 신원정보면의 종이 재질을 내구성이 뛰어난 플라스틱 재질로 바꾸고 사진과 기재 사항을 레이저로 새겨 넣는 방식을 이용해 여권의 보안성도 강화했다. 주민등록번호 표기도 없어진다.

여권 표지 디자인은 현재 시안으로 나온 A, B 두 가지 중에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것이 최종 디자인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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