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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현대 ‘수소차’ 5000대, 프랑스에서 달린다
  • 심소희 기자
  • 2018-10-15 17: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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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수소차’, 프랑스에 5000대 수출

현대자동차(현대차)가 2025년까지 프랑스에 총 5000대의 수소전기차를 수출한다.

수소전기차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결합시킬 때 발생되는 이온을 전력으로 사용하는 자동차. 부산물(주된 물질에 더해서 생기는 물질)로 순수한 물만 내보내기 때문에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는 프랑스 화학기업인 에어리퀴드, 에너지 관련 기업인 엔지사와 16일(현지시간) 수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맺는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승용차 형태를 비롯해 버스·트럭 등을 포함한 총 5000대의 수소전기차를 공급할 계획.

한편, 프랑스를 국빈(나라에서 정식으로 초대한 외국 손님)으로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4일 파리에서 현대차가 프랑스에 수출한 수소전기차를 탔다. 현재 프랑스 전기택시 회사인 STEP이 운영하는 투싼 수소전기차 택시는 2016년 5대로 시작해 지금 60여 대를 파리에서 택시로 운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만든 수소전기차 ‘넥쏘’. 현대자동차 제공​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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