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의 세계로 흠뻑
대규모 국화축제인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린다.
함평군은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17일간 ‘국화가 그리는 가을날의 동화’라는 주제로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연다.
지난해 대한민국 국향대전 모습. 함평군 제공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올해 초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만든 6m 규모의 구름다리 및 전망대인 평화통일대교와 함께 △백두산 △한라산 △남북통일열차 등 대형 국화 조형물 5점과 국화 동산 1점을 축제장 중앙광장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생태습지 내 억새 미로원과 핑크뮬리 14만 본이 심어진 산책길도 올해 처음으로 관광객들에게 선보여질 예정.
앵무새 먹이 주기 체험, 식용 국화 따기 체험, 연 만들기 및 연날리기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입장권은 어린이 3000원, 어른 7000원.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