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참여놀이극 2탄-보물섬을 찾아서’
보물섬탐험대가 ‘그림자극’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 제이키즈엔터 제공
앉아서 보는 공연에 지루함을 느낀 어린이라면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극을 완성시키는 ‘어린이 참여놀이극 2탄-보물섬을 찾아서’를 추천한다.
한국방송회관(서울 양천구) 2층 코바코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보물섬탐험대가 되어 웃음을 잃어가는 병에 걸린 착한 사자 ‘초초’의 웃음을 찾아주기 위해 탐험대장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내용. 개구쟁이 소년 ‘푸푸’와 함께 보물지도를 따라가다 보면 강아지, 토끼, 갈매기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자신이 본 동물의 모습을 그림자로 표현하는 ‘그림자극’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이밖에도 △같은 그림 찾기 △배우의 동작 따라하기 △보물지도 찾기 등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푸푸와 보물섬탐험대의 도움으로 초초는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까? 10월 28일(일)까지(매주 월요일, 10월 23일 휴관). 관람료 4만 원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정승아인턴기자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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