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
  • [새로나온 책] 백정의 아들, 염
  • 김보민 기자, 정승아인턴기자
  • 2018-10-11 09:32:52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장르 창작동화│주제 성장, 용기, 신분│뜨인돌어린이 펴냄



말총같이 뻣뻣한 머리를 어깨까지 풀어 헤친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백정이라며 손가락질을 해요. 하면 안 되는 게 뭐가 그리 많은지, 아무리 돈이 많아도 집에 기와를 올려선 안 되고 명주나 비단으로 옷을 지어 입어서도 안 된대요. 사는 곳도 양반이나 상민이 사는 마을과 뚝 떨어진 곳에 따로 모여 살아야 하는 백정의 신분은 그렇게 대물림 되었습니다.

이 책은 신분 제도가 무너지기 시작하고 신문물이 들어오던 조선 후기에 태어난 백정의 아들 의 이야기입니다. 소를 잡는 백정으로 살면서 무시를 당하던 게 싫었던 염이는 집을 나가요. 그런데 염이가 집을 떠난 날 염이의 아버지가 누명을 쓰고 잡혀갑니다. 집을 나간 염이는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을까요? 예영 글, 오승민 그림. 12000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정승아인턴기자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